2일 저녁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에서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와 유시민 작가 간 논쟁 소재가 된 '실질가처분소득'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실질가처분소득이란 국민소득 중 가계가 임의로 처분이 가능한 소득을 말한다.
가정에서 번 소득 중 세금, 연금 등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소비나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소비와 저축에 관한 가정의 의사결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특성을 갖고 있다.
이날 방송 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라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