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KBS 스페셜' 1월 3일 오후 10시
e스포츠 경기장에 3천여 명 관중들의 함성이 가득하다. 국내외 유명 게이머를 제치고 정신우(18) 군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렇듯 프로게이머와 유튜버가 Z세대의 장래희망 순위에 오르고 미래의 꿈이 됐다.
대학 대신 유튜브를 선택한 게임 유튜버 김재원(22) 씨. 3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모은 그의 소득은 대기업 연봉을 훌쩍 넘는다.
민노총에서 최연소 위원장이 된 이은아(21) 씨는 특성화고 졸업생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정식 노조를 설립했다. SNS 소통으로 디지털 신인류 Z세대의 저력을 보여준 젊은 노조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반모(반말 모드), 비담(비주얼 담당), 상스치콤…. 무슨 뜻인지 가늠조차 어려운 이 단어들은 Z세대의 신조어다. 언어만큼이나 가치관도 다른 청년들은 기성세대와 어떻게 소통할까. IMF 사태를 영화로 처음 본 인턴과 사자성어를 즐겨 쓰는 X세대 상사와 세대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
3일 오후 10시 KBS1 TV 'KBS스페셜-어른들은 모르는 Z세대의 삶'에서 뚜렷하고 소신 있는 Z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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