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시장에 불이 났다. 2016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난 뒤 2년여만에 다시금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났다.
2일 낮 12시 20분 강원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점포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점포로 계속 번지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점포 상인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에서 도 전체와 타시도 소방 인력·장비까지 지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진화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