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019년 기해년 첫 개장일인 2일 오전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증권 지수는 코스피가 0.50%(10.12) 오른 2051.16을, 코스닥은 1.06%(7.18) 오른 682.83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 미국 다우와 나스닥 지수 역시 크게 상승한 데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신년 분위기도 합세하고 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265.06포인트(1.15%) 오른 23327.46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76포인트(0.77%) 오른 6635.28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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