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57) 신임 안동시 부시장은 "웅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안동시 부시장으로 오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가는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영남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으로 재임했다.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사무사'(思無邪)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김 부시장은 온화한 인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