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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0시 7분쯤 경북 군위군 효령면의 한 식당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인 이모(47) 씨가 숨졌다.
불은 198㎡ 면적의 2층 건물과 승용차 한 대를 태워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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