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넷째 낳으면 최대 2천400만원 지원

입력 2018-12-31 13:54:06

상주시는 내년부터 출산 가정에 최대 2천400만원까지 출산 육아지원금을 준다.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내년 출생아부터 첫째 360만원(15만원씩 24개월), 둘째 720만원(20만원씩 36개월), 셋째 1천800만원(30만원씩 60개월), 넷째 이상 2천400만원(40만원씩 60개월)을 지원한다.

출산육아지원금은 부 또는 모, 출생아가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12개월 미만 영아가 상주시에 부 또는 모와 전입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또 출산 축하 선물로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배냇저고리, 소고기, 미역, 내의 등 해피 박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산모 및 영유아를 위해 건강식품을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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