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으로 무술년(戊戌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되돌아보면 아쉽고, 지치고,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만 해도 누구에겐 기쁜 일었지만, 또 누구에겐 밤잠을 설치게 한 고통이었습니다.
수험생, 학부모, 직장인, 소상공인, 기업인…. 좌절하지 않고 힘차게,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께 따듯한 박수를 보냅니다.
걱정 마세요. '어제의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 라는 말처럼, 밝아 올 새해는 분명 우리 모두에게 '희망'입니다. 아듀 2018! 동구 둔산동에서 바라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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