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1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영된다.
멜로드라마이긴 한데, '막장'의 기운이 좀 감지된다.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라는 설명이다.
이수경이 2016~2017년 MBC에서 방송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후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승연과 하연주 등의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이수경의 상대역은 김진우가 맡는다. 진태현과 정찬도 출연한다.
일일 연속극 '너는 내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제작했던 문은아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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