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쎈 언니 남규리가 스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야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새벽 진행된 야외 현장에 '오늘 야식은 전수영 경사가 쏩니다 배우 및 스텝분들 파이팅'이라며 남규리가 야식 이벤트를 준비해 스텝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규리는 "감독님! 그럼 이거 먹고 퇴근해도 되겠습니까?"라며 극중 전수영 캐릭터 말투로 쓴 배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인적이 드문 곳이라 야식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선물같았다며 스텝들이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한편, 남규리는 슈퍼 바이크 액션은 물론 범인을 검거할 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차세대 액션퀸으로 눈도장 찍었다. 또한 남규리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쎈 언니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남규리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 '붉은 달 푸른 해'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