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련 대구시의원, 대구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8-12-24 16:33:50

22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22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이진련 대구시의회 의원실은 22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기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자의 자질 및 삶과 정치의 가능성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듣고,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여러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숲에서 길을 묻다' 의 저자 김용규 작가와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경주지부 정희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강의 후 제시된 문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의 등 다양한 조별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할 지도자가 되기 위한 덕목은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은 민주복지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련 시의원은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만들어나갈 주인은 바로 청소년들이다, 이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감성을 습득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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