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부경찰서는 서대명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치안서비스 향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철구 대구경찰청장, 곽상도 자유한국당(대구 중남구) 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홍대환 남구의회 의장 등 남구지역 기관단체장과 경찰서 및 남구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정민 남부경찰서장은 "근무 환경과 시설이 개선된 만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명파출소는 1980년 10월 준공 이후 38년간 대구 남구 대명1동과 대명9동 주민 치안을 담당했으나 그동안 시설이 낡아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산카페거리로 이전한 서대명파출소 신축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4일까지 5개월간 예산 20억8천만원을 들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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