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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앞두고 23일 대구 동화사에 복을 짊어지고 오는 돼지 조형물 등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사 관계자는 "돼지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복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돼지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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