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진경, 러블리 끝판왕 넘어 완판녀 등극

입력 2018-12-21 21:40:56

사진.
사진. '하나뿐인 내편' 진경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에서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홍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진경이 매회 럭셔리 소녀감성룩을 선보이며 완판녀로 등극했다.

진경은 극 중에서 남편이 죽으며 남긴 유산으로 백만장자 미망인이 되었지만, 여리고 순수한 소녀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나홍주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역할에 맞는 패션 아이템들을 고심하며 고르고 있다.

다수의 전작들을 통해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패션을 주로 선보여 온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소녀 같은 캐릭터를 대변하는 컬러풀한 코트와 모자, 퍼 목도리,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매치해 역할에 차별화를 주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럭셔리하고 러블리한 패션은 '홍주 코트', '진경 패션' 등의 연관 검색어까지 낳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매주 방송 후에는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진경의 패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문의에서 그치지 않고 동일한 의상을 구입하는 시청자들로 인해 진경이 입은 의상이 완판 되는 등 새로운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세련되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이며 러블리 끝판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배우 진경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