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영옥 씨가 후배 백수련 씨와 함께 우정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9월 배우인 고 김인태 씨와 사별한 백수련 씨를 위로하고자 함께 제주도를 여행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 씨와 백수련 씨는 비 오는 바닷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옥 씨는 백수련 씨와 함께 바다에 서서 "수련아 바다를 봐라. 저 멀리서 인태 씨가 웃고 있네"라며 "인태 씨, 마누라는 내가 챙길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인태 씨가 수련 씨를) 너무 사랑하셨던 걸 알기 때문에 내가 부러웠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옥 씨는 "그래 이만하면 (괜찮다) 할 정도로 우리 함께 호흡해서 살자"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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