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부터 열리는 아시안컵이 불과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한겨울이지만,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는 20도 중반대의 초여름 날씨다.
이곳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0년 우승 이후 무려 59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인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은 개최국 호주에 져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은 C조에 배치됐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붙는다. 공한증에서 이미 탈피한 바 있는 중국이 가장 신경쓰인다.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한국은 1월 1일 오전 1시(이후 계속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이어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필리핀과, 12일 오전 1시 키르기스스탄과, 16일 오후 10시 30분 중국과 C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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