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발전하고 소통하는 동창회 만들겠다"
부회장은 이호우·장성숙 회원
매일신문 CEO포럼 제4기 동창회 신임 회장에 오염만 KMS건설 대표가 선임됐다.
제4기 동창회는 19일 포항 남구 한 식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오염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동창회가 잘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 회장의 노력과 회원들의 단합이었다. 부족하지만 더 발전하고 더 소통하는 동창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4기 회장단 신임 부회장에는 이호우(㈜피엘엠 대표), 장성숙(법무사) 회원이 올랐다.
황인식(씨에스위더스㈜ 회장) 제4기 동창회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신임 회장이 이전보다 더욱 단합된 동창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했다.
황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창회를 이끄는 한편, 회원들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진외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제1기 장문석·박광열, 제3기 이종성·강정환, 제5기 이진호 등 기수별 회장단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진외택 총동창회장은 "기수별 회원들이 끈끈한 정으로 서로 보듬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포럼의 가치를 다시금 느낀다"며 "제4기가 포럼 총동창회를 더욱 성장시킬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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