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 가구에 240만원, 쪽방촌에 연탄 1800장 전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회원 동호회인 대경정보통신사랑나눔회(회장 장태종)는 17일 대구 북구청을 찾아 조손, 장애인 등 2가구에 매월 20만원씩 정기후원(한 가구당 연간 240만원)을 약속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 북구 칠성동 쪽방촌을 방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나눔회 회원이 참가, 총 6가구에 연탄 1천800여 장을 직접 배달하고 환경미화를 도와주는 등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장태종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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