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변수미는 작가에 도전하는 남편 이용대에게 "딸 예빈이한테 연애편지처럼 써줬으면 좋겠다"며 생후 2개월 된 딸을 언급했다.
이어 변수미가 "내 인생 마지막 연애?"라고 하자 이용대는 "진짜 마지막 연애네"라고 말했고 변수미는 "오빠 이제 밖에서 연애하면 9시뉴스에 나와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변수미가 "예빈이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질문에 이용대는 "사전에 차단해야지. 못 만나게"라고 단호하게 말한 후 안고 있던 딸을 내려다보며 "넌 스무 살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라고 말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변수미는 딸바보 남편에게 "당신도 예쁘다"고 했고 이용대는 "너도 예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변수미는 "영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