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배지숙)가 18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등 여비 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다.
대구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과 대구 신서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임태상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 서구)은 "지난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 선정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포함한 신속추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그간 경제성 논리에 막혀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청와대와 국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관계 부처에 전달해 사업의 조속한 선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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