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및 축산물 등 17개 분야 27항목에 대한 '2018년도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양호' 판정을 받음으로써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 및 민간 검사기관을 포함한 전국 시험검사기관 225개 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축산물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평가인 2018년도 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그 결과, 연구원은 식품 중의 보존료, 방사선, 잔류농약, 유전자 변형 등 7개 분야 12항목, 축산물 중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한우 확인시험 등 7개 분야 11항목, 화장품 및 한약재 중의 보존료, 잔류농약, 중금속 등 3개 분야 4항목을 포함한 총 17개 분야 27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인 '양호' 등급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2014년도 법 시행 후 지금까지 실시된 숙련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양호, 주의, 미흡 중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와 대구지역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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