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 15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길 옆 2m 아래로 추락해 불이 나 운전자 A(52) 씨가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새벽에 폐지를 모으러 나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17일 오후 8시 57분쯤엔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부근(창원 방향 134km 지점)에서 갓길에 정차돼 있던 4.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 B(45) 씨가 대피,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했고 곧바로 타이어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B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