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영천향교 국학서화동아리 회원전'이 2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천향교 부설 평생교육기관인 국학학원 서예, 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서예, 한국화, 서각 등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해 영천향교 국학서화동아리 회장은 "이번 회원전에서 국학학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정체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묵향이 스미는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달헌 영천향교 전교 겸 국학학원 원장은 "영천향교 국학학원은 1983년 전국 향교 가운데 최초로 개원해 교육활동을 펼쳤다"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예발표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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