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폭풍 오열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매력남 반열에 오르고 있는 배정남의 주연 영화가 화제다.
바로 내년 개봉 예정인 '미스터 주'이다.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가 중국 특사 판다의 경호를 맡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이후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배정남은 이성민과 함께 주연 '만식' 역을 맡는다.
아울러 현재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김서형(민수희 역),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갈소원(서연 역)이 함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에서 배정남은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는다. 물론 단편 영화 '가면무도회'(2013)에서 첫 주연을 맡은 적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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