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영가재활원에 근무하는 신수연(사진 오른쪽 두 번째) 씨가 6일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사회복지실천가 대상'에서 '온새미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온새미로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용자를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실천가'라는 의미가 담긴 상이다.
신수연 씨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은 물론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신수연 씨는 부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장애인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해 진정한 '사회복지실천가'다운 면모를 보여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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