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이 '나쁜형사'에 잠깐 등장하는것만으로도 시선을 끌며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배윤경은 극 중 우태석(신하균 분)의 여동생 '우태희'역을 연기한다.
10일 방송된 '나쁜형사' 5,6회에서 우태희는 교복을 입고 경찰서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흔들리는 눈빛을 숨기지 못했고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13년전 벌어졌던 메밀밭 살인사건으로 인해 얽히고 설킨 주인공들의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는 가운데 배윤경의 등장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7,8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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