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시특집] ②대구가톨릭대학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학교발전 기대감"

입력 2018-12-17 06:30:00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인성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인성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강경래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 강경래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나군(213명)과 다군(362명)에서 모두 5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 일반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로 17명을 선발하고, 다군의 성악과, 디자인대학도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63명을 선발한다. 음악대학의 피아노과, 관현악과, 실용음악과, 무용학과는 수시 이월인원을 다군의 실기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탐구는 수능 백분위를 활용(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 반영)하고,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배정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학탐구는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상위 1과목)를 활용한다.

수능 반영 비율은 학과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25%, 탐구 2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이다. 수학 가형은 가산점 15%가 부여(의예과 제외)되고, 자연계열(의예과 제외) 지원자에게는 과학탐구 가산점 5%가 부여된다. 의예과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국어 20%, 수학 가형 40%, 영어 15%, 과학탐구 25%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인성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학생이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걸맞은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연인원 7천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사랑과 봉사'의 교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교양교육의 쇄신과 확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있으며, 전공교육의 융합 전공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ACE+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와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돼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도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취업교육으로 지난 2013~2016년,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해외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2018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돼 해외취업 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까지 연장되는 사업이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어 학교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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