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매일탑리더스 총동창회, '송년의 밤 & 정기총회'

입력 2018-12-11 15:15:31 수정 2018-12-11 20:45:53

1~12기 350여 명 참석, 10일(월) 오후 7시 아리아나브로이에서

매일 탑 리더스 2018년 송년회가 10일 아리아나호텔 아리아나브로이에서 열렸다. 사진=임경희 매일 탑 리더스 미디어 전문위원.
매일 탑 리더스 2018년 송년회가 10일 아리아나호텔 아리아나브로이에서 열렸다. 사진=임경희 매일 탑 리더스 미디어 전문위원.

2018 매일 탑 리더스 총동창회(회장 김윤식) 송년의 밤 및 정기총회가 1기(회장 권연숙)부터 12기(회장 한동근)까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7시 아리아나호텔 아리아나브로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2부는 정용한 전문MC의 사회로 12기 재학생 조현진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오페라의 유령, 마이 페어 레이디) 특별공연과 '렛츠매직'의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바로 동창 및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2부 재학생 장기자랑 대결에서는 11기(회장 김주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날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졸업생 드레스코드 기수별 대항전에서는 6기(회장 안종은), 9기(회장 권석원), 10기(회장 박민철)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주황색 후드티에 귀엽고 깜찍한 토끼모자를 쓰고 퍼포먼스를 보여준 9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식 총동창회장은 "각 기수별 동기회는 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별로 동창 회원들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상부상조하면 좋겠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자 하는 일들이 더욱 번창하고 아름다운 내일이 되길 기원한다"고 송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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