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아트버스 캔버스' 개최

0…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2월 8일 병원 동관 마리아홀과 주차장에 마련된 아트버스 공간에서 예술창작수업인 '아트버스 캔버스'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작가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와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수업이다. 대구파티마병원과 캔 파운데이션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뇌전증 환아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한석경 작가의'굽기'라는 행위를 통하여 생소한 물질들이 새롭게 시각적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고, 2부에서는 류분순 교수가 참여해 '댄스테라피'를 통한 예술교육을 선보였다. 신체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개인의 정서 및 생각 등을 이해하게 하고 자기치유와 자기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0…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최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탁월한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를 도입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번에 도입한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고난도 부정맥을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고 치료 효과 또한 한층 높다.
동산병원 부정맥팀 한성욱 교수(심장내과)는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는 심장 형태를 3차원 영상으로 정확하고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를 높여준다."면서 "특히 심방세동과 심실 빈맥 환자에게 시행하는 도자 절제술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 치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욱·박형섭·황종민 교수로 구성된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2015년부터 전국의 부정맥 전문의들에게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전수하는 '고난도 심장 전기생리검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0…칠곡경북대병원은 최근 '경북대학교병원-다낭종합병원 연락사무실'을 개소했다. 다낭종합병원에 위치한 사무실은 베트남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과 교민들을 위한 의료 상담 역할과 함께 의료 연구 및 연수를 위한 교류와 양 병원의 협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김시오 칠곡경북대병원장을 비롯해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박승림 베트남 중부 한인회장, 다낭시 응웬 티 튀 안 베트남 외무국 부국장, 다낭시 응오 티 낌 이엔 베트남 보건국장, 레 득 냔 다낭종합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