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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식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사진)가 지난 7일 열린 '중국사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 교수는 한국중국근현대사학회장, 대구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중국사학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중국사 전공자 700여 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 중국사 전공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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