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결별설이 불거졌던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에 헤어진 것이 맞다는 보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의 결별과 관련해 제보자의 말을 빌려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이미 전현무, 한혜진의 관계 악화는 달력 촬영을 진행할 때부터 암시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무지개 회원 다 같이 모여서 진행했던 달력 촬영을 이번엔 남은파(전현무, 이시언, 기안84)와 한혜진, 박나래가 나눠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또 다른 제보를 들며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설에 어떤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