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등 심하게 불에 타
5일 오후 2시 19분쯤 대구 수성구 시지동 한 아파트 1층 안방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아파트 관리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불로 번지진 않았다.
그러나 이 불로 집주인 A(51) 씨가 얼굴과 손목 등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있던 온수매트 등이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알코올의존증 등으로 신병을 비관하던 A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