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 금장지구 교통수요 급증 상습정체 해소 위해 금장교 인근 지하차도 개설

입력 2018-12-09 14:25:12

사업비 7억5천만원 내년 5월까지 강변로 금장교네거리 인근 하천둔치 폭 5m, 길이 604m의 지하차도 개설

경주시가 현곡 금장지구 교통수요 급증에 따른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금장교 인근에 지하차도를 개설한다. 사진은 지하차도 위치.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현곡 금장지구 교통수요 급증에 따른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금장교 인근에 지하차도를 개설한다. 사진은 지하차도 위치.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현곡 금장지구 교통수요 급증에 따른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금장교 인근에 지하차도를 개설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내년 5월까지 강변로 금장교네거리 인근 하천 둔치에 폭 5m, 길이 604m의 지하차도를 개설한다. 지난 8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했고, 이달 안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차도는 강변로 포항방면에서 경주터미널 방향으로 개설되고 높이 3m 이하의 승용차, 승합차만 통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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