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30명 늘려 고졸 일자리 확산에 앞장"
인사혁신처는 2019년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7급 140명, 9급 210명 등 총 350명을 선발, 올해보다 40명을 더 뽑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인재 7급 시험은 지방대학교 활성화 유도, 9급 시험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등 고졸자를 우대하는 시험이다. 이 전형으로 올해까지 2천여 명이 채용됐다.
내년도 지역인재 7급은 행정직군 85명, 기술직군 55명을 선발하고, 지역인재 9급은 행정직군 160명, 기술직군 50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은 올해보다 10명, 9급은 30명을 늘리는 셈이다.
인사처는 "지역인재 9급 선발인원을 16.7%나 늘리는 것은 정부가 우수한 고졸인재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고졸 일자리 확산에 앞장서고, 고졸 취업 성공사례 등 사회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인재 7급은 4년제 대학교에서, 9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에서 인사처가 정한 기준에 맞는 학생을 추천, 필기시험·서류시험·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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