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 사업 (WCC) 8년 연속 위업 달성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지난 2013년 이후 6년 연속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영남이공대는 상반기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8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 대표 전문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학 측은 두 가지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고 있는 비결로 학생 만족 프로그램을 꼽았다.
매년 상반기 전교생을 대상 설문조사를 세밀하게 분석,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즉시 개선하는 순환형 학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점심미팅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해답을 제시하는 소통을 중시한다.
영남이공대의 학생만족 프로그램은 다양한 복지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재학생의 98%가 각종 장학금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연간 600만 원 이상 받는 학생이 1천5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장학금 혜택이 풍부하다.
이와 함께 학생의 취업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진로캠프, 모의면접, 직무탐색, 조직커뮤니케이션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NCSI 6년 연속 1위와 WCC 8년 연속 선정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찾아 볼 수 없는 큰 업적"이라며 "영남이공대는 학생 만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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