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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천(53·소장)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최성천(53·소장)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은 4일 취임식에서 "조국 영공 방위의 핵심 부대로서 최상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실전적 전투훈련과 선제적 안전관리, 상호 존중과 신뢰의 부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최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한 뒤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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