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명 참여 LG드림페스티벌 경운대에서 화려한 결선

입력 2018-11-30 13:56:12 수정 2018-11-30 16:56:07

가요 부문 대상 이종은·류용현 팀…댄스 부문 대상 ‘Right Forth’ 팀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 결선무대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 결선무대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 결선무대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 결선무대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청소년들의 슈퍼스타 등용문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구미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구미 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가 주최하는 'LG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청소년들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이 대회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가 배출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서울·대구·부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00여 개 팀,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10개 팀은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지역의 고교 수험생들을 초청, 축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가요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은 이종은·류용현 팀이, 그룹댄스 부문 대상은 'Right Forth' 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종석 LG경북협의회장은 "LG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대입 수험생들과 경연 참가자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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