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여 명 참여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8일 청송군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행사를 가졌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이번 행사는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것으로 청송을 비롯해 봉화, 영양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복지사각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아산복지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송군 파천면 어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대무)과 안동의료원, 파천면사무소가 동참했다. 이들은 재단과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진료, 치매 예방 교육, 이동세탁, 이·미용, 네일아트, 장수 사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천1리 부녀회는 주민과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일일이 부축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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