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북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지금, 여기! 경북여성 일자리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여성, 중․장년여성 등과 도내 기업인들이 만나 신바람나는 여성일자리를 창출하는 현장을 만든다.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도 단위 여성전문 취업박람회로 경북도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다.
의료, 사무, 디자인, 보육, 마케팅,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일자리 190개가 마련돼 있으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구인기업 254개 업체의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여성창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상담과 창업자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창업부스가 운영되며, 취업지원자들의 지원서 작성 편의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미니카페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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