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 29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려

입력 2018-11-27 16:19:09

201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 모습. 대구시 제공
201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9일 오후 1시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를 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의거, 민간복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우리지역의 사회보장전반에 대한 계획수립, 사각지대 발굴, 급여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마을, 자랑스러운 복지대구'라는 주제로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자와 사회복지지설종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소프라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연주, 대구가톨릭대 성악과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주민자치형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진필 대구달서시니어클럽 관장의 사회로 열린 토크쇼가 진행되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따른 주민자치형 보호체계 구축과 관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공연과 열린 토크쇼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이신영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대구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전 복지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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