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고 과학동아리, 기상청 주최 '땅울림' 성과보고회 수상

입력 2018-11-28 15:18:35

무학고 과학동아리
무학고 과학동아리 '위기의 지구1, 2팀'이 기상청 주최 2018년 지진・지진해일・화산동아리 '땅울림'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학고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이하 무학고·교장 오일영) 과학동아리(지도교사 송준식)의 학생들이 최근 열린 기상청 주최 2018년 지진・지진해일・화산동아리 '땅울림'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학고의 참가팀 2팀(위기의 지구1, 2팀)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18년 '땅울림' 성과보고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기상청장상), 우수상(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성과보고회장에서 활동으로 제작된 영상, 사진, 성과물 등의 별도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가팀 총 2팀(우수상)에게 주어지는 전시부스운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최다 입상을 했다.

땅울림 동아리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과학적 발생원리를 탐구하고 관련 정보 습득 및 대응방법 홍보로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와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기상청에서 땅울림 지원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