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아버지 횡령 사건 재조명, 회삿돈 24억 원을? YG '입장 無'

입력 2018-11-27 09:27:17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연예계 가족 관련 횡령 및 사기 의혹들이 연일 들끓고 있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도끼의 부모들이 사기설에 휩싸이며 이버엔 비아이 아버지 횡령 사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콘 멤버 비아이 아버지가 과거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아이 아버지 A씨는 지난 2014년 회삿돈 2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는 2015년 9월 비아이가 아이콘으로 데뷔하기 전 벌어진 일이다.

당시 A씨는 공범 1명과 지분 보유 정보를 허위 공시, 투자금 181억 원을 모았고 회사자금 23억 9천만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다.

이에 서울남부지검은 A씨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위반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한편 비아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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