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수현, 오붓한 시간 즐기며 '김치 인증샷' 공개…'선남선녀'

입력 2018-11-26 15:39:17 수정 2018-11-26 15:39:18

사진. 수현 SNS
사진. 수현 SNS

'신동사2' 배우 수현이 에즈라 밀러와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수현은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정식을 즐기고 있는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현과 김치를 한껏 입에 넣고 먹방을 펼치고 있는 에즈라 밀러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즈라 밀러와 수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수현은 한 인터뷰에서 "촬영 기간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춰야 했기에 우리는 자주 만나 친해졌다"며 "촬영에 늦게 합류한 나를 위해 먼저 다가와줬다. 너무 사랑스럽고 순박한 사람"이라며 에즈라 밀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격인 작품. 파리를 배경으로 전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수현은 극중 짐승으로 변할 운명의 피로 저주를 받은 뱀 캐릭터 내기니 역을 맡아 크레덴스 역을 맡은 에즈라 밀러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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