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공무원 근무여건 애로사항 수렴 등 최선
제17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경북협의체)가 22일 청도군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박민수 신임 경북협의체회장(청도군)은 취임사에서 "섬기는 자세로 시·군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제도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김하수·박권현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북협의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북협의체는 2002년 8월에 창립돼 경북 시·군 1만6천여 명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공직 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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