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 '이야기가 있는 영화데이' 개최…5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

입력 2018-11-23 16:53:06

'이야기가 있는 영화데이' 초대장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은 1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영화데이'를 진행한다.
대구미래여성은 대구시민과 여성들에게 영화와 특강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구미래인여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야기가 있는 영화데이'는 시대의 트렌드와 맞는 한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스토리의 영화를 선정하고 심영섭 영화평론가, 융헤이넌 감독, 손미나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5회째를 맞아 '히든피겨스' 영화 상영과 '나는 어떤 용기로 세상을 change 할 것인가' 영화 속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장면과 대사 속에 숨어있는 심리학적 의미와 주인공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주제로 김은지 영화테라피 강연 및 김지혜 바이올린리스트의 오프닝 행사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미래인여성 오무선 회장은 "이번 영화데이를 통해 대구미래인여성의 소통과 단합된 의지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며, 당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미래인여성은 대구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설립한 미래여성 아카데미 출신들이 2015년에 만든 사단법인으로서 현재는 200여명의 각계각층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사화적 공헌과 비전을 제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