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와 계약 종료, 일상 속 모습 재조명 '나플라와 훈훈한 투샷' 눈길

입력 2018-11-23 15:18:13

사진. 지코 SNS
사진. 지코 SNS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멤버 지코와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코의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플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나플라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플라는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루피와 키드밀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3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븐시즌스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여섯 명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해 계약 체결을 마쳤다"고 전했다.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등은 입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당분간 개인활동이나 유닛(소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세븐시즌스는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 모든 멤버와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상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하고 내년께 솔로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감각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아이돌 래퍼로서 팀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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