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도로환경 개선 위해 가로등 조도 개선

입력 2018-11-23 15:15:46

조도개선공사 이후 모습. 대구시 제공
조도개선공사 이후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야간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송현로 외 4개 소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 조명설비 구간인 송현로(동본리네거리~월촌역네거리), 와룡로(본리네거리~학산공원삼거리) 등 5개 구간에서 시행됐으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SION 330)' 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등기구를 고효율 LED등기구(150W)로 122등 교체하고 조도 부족 구간에 LED등기구 6등을 추가 설치, 평균 조도를 기존 15[Lux]에서 30[Lux] 이상으로 개선했다.

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송현초교, 송현여고, 달서공고, 대서중학교 등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구간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큰 방범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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