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1월 17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소화기 질환 중 췌장 및 담도질환의 명의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가 있으며, 담도 및 췌장내시경 부문의 연구와 진료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2014년부터 2년간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재무이사, 학술이사, 자격심사이사 및 내시경세부전문의 고시위원장, 40년사 편찬위원회 간사 등 중요 직책을 수행했다.
김 신임회장은 "43년의 훌륭한 역사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내시경 분야를 대표하며, 국제적으로 미국, 일본, 유럽내시경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이 크다."며서 "앞으로 1년 동안 학회의 성장과 8천 회원의 권익 향상은 물론 내시경을 통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정책의 향상을 위하여 학회가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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