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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13분께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0㎡ 규모인 발전소 전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에너지저장장치(ESS)실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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