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청소년 안전교육 우수사례 인정
대구 강서소방서(서장 고용상)가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관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수상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기부대상은 기관부문 28개, 개인부문 11명, 수기부문 3명 등에게 수여됐다.
강서소방서는 청소년 안전교육을 중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학생 대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한국119소년단 운영 ▷어린이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여 ▷안전에 대한 관심과 해결능력을 키우는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 등 활동을 해왔다.
지난 4월에는 진로체험과 연계한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소방기관 최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고 대구시 진로체험 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상 대구 강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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